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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화활동 통해 깨끗한 도심 만들기...지역관광활성화 기대

 

‘돌아온 사나이’, ‘주먹대장’,‘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안내양’ 등 과거 60년대와 70년대 추억의 골목길이 요즘에는 새로운 벽화를 통해 아름다운 골목, 가보고 싶은 골목길로 변화하고 있다.

 

일명 마을 벽화그리기사업을 통해 우수한 도시경과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사천시가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재석의원(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은 “지역구인 삼천포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마쳤다”며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대와 50대인 7080세대에는 익숙한 벽화가 즐비한 풍경이루고 있으며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안내양, 빵집에서 미팅하는 모습, 동전치기 등 7080세대 등 추억의 장소로 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부터 8월 초까지 총 공사비 2억원을 들여 사천시 벌리동 일원에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을 펼쳤다.

 

물론 사천시는 2030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벌리동 일대 뿐 아니라 사천IC~우주항공청~우주항공 특화거리와 동지역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과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중에 있다.

 

최근 벌리동 일대의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좁은 골목골목에 환한 느낌을 주는 거리로 변화했을뿐 아니라 벌리동 젊음의 거리 ’일방차로제‘ 등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는 분석이다.

 

전재석 의원은 벌리동 일대 좁은 골목이 많은데 수년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시내 곳곳이 밝은 분위기를 띠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젊음의 거리 ’일방차로제‘도입으로 그동안 밤이면 주변 상권에 차량들이 뒤엉켜 지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는데 최근에는 이런 문제까지도 해결되면서 도심에 활기를 띄고 있어 마을정비사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재석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65회 시의회 시정질의에서는 빈집활용방안, 용두공원 명품화, 하수처리장 운영효율화 방안 등 도심 정비사업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시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전 의원은 도심속의 빈집을 재대로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하고 광광도시 사천시의 이미지를 높일뿐 아니라 용두공원 명품화를 통한 시민들의 힐링거리조성, 편백림 숲길과 편의시설물 정비, 야간빛공원 조성 등의 계획을 통해 사천시 관광명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전재석의원은 특히 이번에 추진된 벌리동 벽화그리기사업은 초현대식 기술인 AI로봇을 통한 벌리동 일대 벽화그리기사업을 함으로써 과거의 추억과 초현대식 AI의 접목이라는 또다른 명품벽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천권기자